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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맞손

승인 2025-03-18 18:30
이병기 기자 rove052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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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8일 시청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 공헌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시 제공
인천시는 18일 시청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 공헌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시 제공

 

인천시는 18일 시청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 공헌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이번 협약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기업과 민간 부문의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 및 연계,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 캠페인 협력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인천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하병필 시 행정부시장은 “민·관이 협력해 고용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인천공동모금회와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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