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승용차 중앙분리대 충돌…20대 러시아인 숨져

안산상록경찰서 전경. 안산상록경찰서 제공
안산상록경찰서 전경. 안산상록경찰서 제공

 

18일 0시45분께 안산 상록구 수인로 노적봉 폭포 앞 도로에서 20대 러시아인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졌다. 차량에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노면이 젖은 상태였다. 차량이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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