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스마트 녹색 분야 스타트업 발굴 및 기술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9일 인천TP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인천스타트업파크 TRYOUT 실증 프로그램 중 하나로 공공 파트너와 협력해 환경 기술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과 실증을 지원한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스마트 녹색 분야 스타트업 공동 발굴·육성, 스타트업 제품·서비스의 조기 상용화를 위한 실증 프로그램 운영, 인천스타트업파크 프로그램과 연계를 통한 지속 성장 지원 등을 한다.
인천TP와 인천경제청은 실증비용 지원, 실증 컨설팅, 성과 관리 등을 담당한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를 실증 자원으로 제공하고, 전문 인력 및 실증 자원을 활용해 스타트업의 기술 검증을 지원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소재, 기후테크, 자원 순환 기술 등 스마트 녹색 분야 스타트업이 실제 환경에서 기술력을 검증할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이번 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실증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오는 4월부터 모집한다. 실증은 5월부터 11월까지 지원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스타트업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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