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대가 6일 서명수 제10대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성대 웨슬리관 설봉채플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손금주 삼일학원 이사장, 박성덕·김종복·조기형 삼일학원 이사,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협성대의 발전을 기원하는 1부와 서 총장의 비전 등이 담긴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손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협성대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 서명수 총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대학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서 총장은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교직원, 학생 등과 적극적 소통을 펼칠 것을 약속드리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협성대의 튼튼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 총장은 연세대에서 신학과 학사와 석사를 거친 후 영국 셰필드대에서 철학박사를 취득했으며 협성대 신학과 교수, 학생복지처장, 신학대학장, 총장 직무대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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