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여성가족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뒤 고용 유지 지원을 위한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참여기업과 미취업 여성을 연계해 3개월간 인턴 기간을 제공하고, 정규직 취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 기업은 구인 수요에 적합한 맞춤 취업연계를 통해 채용 할 수 있다. 인턴 기간 3개월 동안 매달 80만원씩 총 240만원의 인턴 채용 지원금을 받는다. 또 인턴 종료 후 상용직 전환 및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80만원, 12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80만원을 추가로 지원 받아 총 400만원의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인턴 참여자는 3개월 동안 실제 직무 경험을 통해 직장 적응 기회를 얻는다. 인턴이 끝난 뒤에는 상용직 전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 상용직 전환 뒤 6개월 이상 근속 시 근속장려금 60만원을 받는다.
사업 참여 대상 기업은 5인 이상 1천명 미만 4대 보험 가입 기업이다. 인턴 참여 대상은 새일센터에 구직등록한 미취업 여성이다. 저소득층, 결혼이민여성 등 취약계층 여성은 우선 선발한다.
센터는 2013~2024년 총 800여명의 새일여성인턴 연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올해도 더 많은 여성이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통해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이루고 기업은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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