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가 오는 3월13일까지 ‘2025년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26일 인천TP에 따르면 창업도약패키지는 3~7년차의 도약기 창업기업에게 사업화 자금과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시가 추진하고 인천TP가 주관한다.
올해 사업은 ‘일반형’과 ‘대기업 협업형’으로 나눠 총 44개 기업을 모집한다. 일반형은 30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3억원(평균 1억3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대기업 협업형은 스마트 건설기술, 미래주거, 친환경, 헬스케어 분야 기업 14개사에게 기업당 최대 2억원(평균 1억3천만원)을 지원한다.
선정 기업에게는 글로벌 진출, 매출 성장 등에 필요한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대기업 협업형은 현대건설과 협업을 통해 대기업 인프라·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 희망 기업은 오는 3월13일까지 K-Startup 창업지원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주관기관을 ‘인천테크노파크’로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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