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가남읍 음식점서 화재…2명 자력 대피, 인명 피해 없어

여주 가남읍 식당 화재현장. 여주소방서 제공
여주 가남읍 식당 화재현장. 여주소방서 제공

 

26일 오후 1시38분께 여주 가남읍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펌프차 6대, 탱크차 5대, 구조차 4대 등 총 19대의 장비와 소방인력 39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서 오후 3시께 완진했다.

 

이 화재로 음식점에 있던 2명이 자력으로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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