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기업수요 맞춤형 기술개발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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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기업수요 맞춤형 기술개발사업 포스터. 인천TP 제공

 

인천테크노파크가 ‘2025년 기업수요 맞춤형 기술개발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6일까지 모집한다.

 

23일 인천TP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민간 액셀러레이터(AC) 및 벤처캐피탈(VC) 등으로부터 투자받은 지역 제조기업에게 기술개발(R&D)이나 사업화를 지원한다.

 

6개 과제를 선정, 과제당 8천만원까지 신규인력 인건비와 전문가 활용비, 시작품 제작비, 성능 시험·평가 비용 등을 지원한다.

 

지원 과제로 뽑힌 기업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 ‘스케일업 팁스(TIPS)’ 프로그램 운영사의 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 중 우수기업에게는 10억원 규모의 연계 투자와 스케일업 팁스 참여 기회도 연계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R&D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지역 벤처기업의 75.7%를 제조 분야 벤처기업이 차지하고 있다”며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고부가가치 혁신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TP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참여기업 중 1곳이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로부터 투자심사를 받고 있으며 오는 4월 추진하는 스케일업 팁스 프로그램에 추천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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