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선관위, 18일부터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23일 확정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등이 지난 11일 인천 모래내시장 구월남촌새마을금고 앞에서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투표참여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다. 인천시선관위 제공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등이 지난 11일 인천 모래내시장 구월남촌새마을금고 앞에서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투표참여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다. 인천시선관위 제공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의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17일 인천시선관위에 따르면 오는 3월5일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서 인천지역 49개 새마을금고가 대표자를 뽑는다.

 

후보자로 등록하려는 사람은 해당 금고의 회원으로서 새마을금고법 및 해당 금고의 정관 등에서 정하는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위탁선거법과 새마을금고법 및 해당 금고의 정관에 따른 후보자등록서류와 피선거권에 관한 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 기탁금도 납부해야 하는데, 700만원이상 1천만원 안에서 금고 정관으로 정한다.

 

후보자 등록 신청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며, 등록 마감 뒤 추첨을 통해 후보자 기호를 결정한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오는 20일부터 3월 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금고가 지정한 열람장소에서 선거인명부를 볼 수 있다. 열람기간 중 명부에 누락·오기가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을 경우 구술 또는 서면으로 이의 신청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는 열람 및 이의신청을 거쳐 오는 23일 확정한다.

 

후보자 등 선거 정보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선거통계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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