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가 2025년 3천여명 규모의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지난 12~14일 주민행복센터 3층 대강당에서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통합교육’을 했다. 이번 발대식 등에는 1회 당 500여명씩 총 2천50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발대식 및 통합교육에서 구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이어 근무복 수여식 및 참여자 선서, 기념 촬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안전교육 등을 했다.
동구는 올해 3천36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102명이 늘어난 규모다.
김 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과 보람을 더하는 활동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동구지역의 공익을 위한 당당한 참여자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느끼며 일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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