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식재산센터, 2025년 1차 IP나래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인천 남동구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상공회의소 제공
인천 남동구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상공회의소 제공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가 2025년 1차 지식재산(IP) 나래 프로그램에 참여할 중소·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허청과 인천시의 지식재산활용 창업⋅성장 지원 사업이다. 센터는 유망기술 도출, IP분쟁예방 전략, IP기술전략과 IP인프라 조직 구축, IP사업화 전략, IP브랜드·디자인 선행조사 등의 IP경영전략 컨설팅을 100일 이내 기간 동안, 기업별 과제당 최대 2천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7년 이내 중소·창업기업, 10년 이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신산업분야 창업기업이다. 센터는 심사를 통해 상반기 약 22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며 하반기 프로그램은 6월에 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3월1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업 및 신청 내용은 센터 사업관리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호창 센터장은 “중소 및 창업기업들이 어려운 경영 상황에서 보유 아이템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확보해 분쟁 없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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