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새일센터는 최근 (재)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인천지역 노인일자리사업 기관들과 ‘경력단절 예방 협력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김미애 새일센터장과 홍정민 남동시니어클럽 기관장, 주귀연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 강유경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통한 각 기관의 발전을 기원하며 협약서에 서명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초등 방과 후 공적 돌봄기관으로의 인솔서비스 수행, 참여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등이다.
새일센터와 남동구, 부평구, 서구 노인일자리 담당 기관은 지난 2024년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과 함께 나타나는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초등 방과 후 공적 돌봄기관으로의 인솔서비스’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83명의 아동을 안전하게 돌봄센터로 인솔, 75명의 워킹맘이 경력을 이어갈 수 있었다.
김 센터장은 “올해도 협력을 통해 여성의 경력단절예방과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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