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농협, 정기총회 성황리 개최...‘쌀 소비 촉진 아침밥먹기 캠페인’ 동참

사업량 전년대비 2천억↑, 하나로마트 18억↑, 당기순이익 60억 달성

부천농협(조합장 이호준)이 6일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살 소비촉진 아침밥먹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부천농협 제공.
부천농협(조합장 이호준)이 6일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쌀 소비촉진 아침밥먹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부천농협 제공

 

부천농협(조합장 이호준)이 2024년 사업량이 전년 대비 2천억원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 60억원 성과를 달성했다.

 

부천농협은 6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결산하고 새로운 한 해의 비전을 공유하는 제64기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이호준 조합장의 내빈 소개 및 축사를 시작으로 농협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과 직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우수 조합원 시상, 경영 성과 보고 및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영성과 보고에서 2024년 사업량이 2조5천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2천억원 증가했으며 하나로마트 매출도 157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18억원의 순증을 기록하며 당기순이익 60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 조합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2025년에도 조합원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지역 농업과 농업인의 발전에 기여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농협중앙회 부천시지부와 함께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에게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NH농협 부천시지부 김장섭 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이 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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