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는 최근 ‘2025년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 설명회’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상의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회원사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상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을 확대한 지 1년이 되는 시점에서 기업들이 법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최유정 다현 로앤컨설팅 부대표 노무사는 진행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및 용어의 이해,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실천, 중대재해처벌법 처벌 사례, 정부지원제도 등을 설명했다. 설명회에서는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별도로 마련한 상담 부스에서는 노무사와의 실시간 상담도 이뤄졌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법률과 관련 정보 제공은 물론 회원사들이 안전경영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설명회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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