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지부장 김남윤)는 연말연시를 맞아 수원 평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수원지부는 지난해 12월30일 ▲사회복지법인 신명아이마루 ▲경기도 장애인 마을 ▲아동복지시설 밝은별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후원금을 기부했고, 이어 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김명숙 동장에게 추가 후원금을 기탁했다.
김남윤 지부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취지를 전하며 “수원은 전국 최고 규모를 갖춘 중고차 도시로, 지역 사회에서 얻은 이익의 일부를 구성원에게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역할이다. 앞으로도 후원과 기부를 지속 진행하면서 영역 역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지부는 매년 12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공유 냉장고 지원, 취약 노인 식사 나눔 활동, 아동 복지 시설 지원 등 영역에 걸쳐 6천9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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