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중 부천 주택서 화재...80대 여성 숨져

부천 원미구 단독주택 화재 현장. 부천소방서 제공
부천 원미구 주택 화재 현장. 부천소방서 제공

 

22일 오전 1시께 부천 원미구의 단층 주택에서 불이 났다.

 

화재가 나자 소방당국은 펌프차를 비롯해 장비 15대와 소방관 30여명 등을 투입해 1시간20여분만에 불을 껐다.

 

불이 난 집 거실에서 8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또 주택 내부 20㎡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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