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파이어, 31일 밤 새해 맞이 ‘엔드리스 미드나잇 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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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스크린을 이용한 카운트다운, 대규모 벌룬드롭과 DJ 공연 등이 펼쳐질 인스파이어의 시그니처 공간 ‘오로라’. 인스파이어 제공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오는 31일 밤 2025년 새해맞이를 위한 ‘엔드리스 미드나잇 카운트다운’ 행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인스파이어의 대표적인 명소 가운데 하나인 몰입형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에서 열린다. LED 스크린을 이용한 카운트다운 및 대규모 벌룬드롭 이벤트, DJ 공연과 카운트다운 이후 애프터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송구영신의 의미를 기린다.

 

31일 오후 9시30분부터 시작해 2025년 1월1일 새벽까지 이어질 앤드리스 미드나잇 카운트다운 행사는 투숙객 뿐 아니라 방문객 모두에게 열린 행사로 운영한다.

 

또 오로라의 환상적인 미디어 아트 쇼를 감상하며 홀리데이 시즌 칵테일 등의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오로라 바’에서는 새해 카운트다운 시작 전까지 화려한 DJ 공연과 비트박스 아카펠라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글로벌 아티스트와 작업한 히트 프로듀서인 ‘엘 캐피탄(EL CAPITXN)’, 세계 비트박스 대회 챔피언들과 여성 팝 보컬리스트 ‘옐라이(Yella.E)’가 모여 독창적인 비트박스 아카펠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2025년 자정이 되면 천장에서 6천여개의 풍선이 쏟아지고, 150m 길이의 오로라 거리를 가득 채우는 장관이 펼쳐지면서 한 해의 마지막 순간을 마무리하고, 희망 가득한 새해 첫 추억을 선사한다. 카운트다운이 끝난 뒤에는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애프터 미드나인 DJ 파티’를 한다. 애프터파티 이벤트는 오로라에 있는 ‘MJ23 스포츠 바 앤 그릴’에서 오후 11시45분부터 시작해 이튿날 오전 3시까지 이어진다.

 

인스파이어 관계자는 “올 겨울 시즌 동안 ‘인스파이어 윈터 원더랜드’ 캠페인을 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특색 있는 겨울 시즌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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