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 총력

옹진군은 문경복 군수 주재로 지난 10일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정상적으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과 연말연시를 맞아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군 제공
옹진군은 문경복 군수 주재로 지난 10일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정상적으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과 연말연시를 맞아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군 제공

 

인천 옹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화를 위한 민생안정 종합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문경복 군수 주재로 지난 10일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정상적으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과 연말연시를 맞아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문 군수는 특히 겨울철 한파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군은 소비 진작, 복지 지원, 재난 대비 등 주요 분야별로 맞춤형 대책을 수립해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주민들의 체감 경기 회복과 지역 경제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문 군수는 “민생 안정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군민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위기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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