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10일 강화문예회관에서 강화군노인복지관의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15개 사업단 참여자 2천8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노인 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를 열었다.
평가회는 모범 어르신 및 종사자 표창, 2024년도 사업보고, 참여자와 담당자 간 소통의 시간, 사례발표 등을 통해 한 해 동안 노인사회활동 사업을 되돌아보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윤심 관장은 “올 한 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마무리된 것에 감사하다”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사업 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용철 강화군수는 “내년에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경로당 급식 도우미’ 등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2개 기관(강화군노인복지관 포함)에서 21개 사업단을 운영해 3천530명이 참여했으며 내년에는 23개 사업단으로 3천833명이 참여하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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