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인천 라이징 스타’ 4기 파이널 비즈니스 데이 마무리

인천 라이징 스타 4기 파이널 비즈니스 데이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TP 제공
인천 라이징 스타 4기 파이널 비즈니스 데이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TP 제공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 라이징 스타’ 4기 프로그램 마무리에 앞서 파이널 비즈니스 데이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 라이징 스타는 인천에 있는 글로벌 대학 및 엑셀러레이터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혁신 기업들의 스케일업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시와 인천TP가 추진하는 글로벌 스케일업 캠퍼스 사업 중 하나다.

 

지난 20일 열린 파이널 비즈니스 데이에는 인천 라이징 스타 4기 졸업 기업 20개사를 비롯해 액셀러레이터 5개사, 투자기관 20개사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졸업 기업 20개사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매출 200억원, 투자유치 111억원, 수출 16억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행사는 라이징 스타 4기 프로그램 성과 보고, 우수기업 8개사 IR 피칭, 기술혁신 기업-벤처캐피털(VC) 간 투자 상담 등으로 이뤄졌다. 우수기업 중 ㈜엔세이지와 ㈜콘콘은 IR 피칭 대회에서 최우수기업으로 선정,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오늘 행사가 기술혁신 기업의 비전과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의 길을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기술혁신을 향한 노력을 통해 인천의 창업 생태계가 활기를 띠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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