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상생·ESG경영 우수 협력기업 선정

인천항만공사(IPA)는 6일 IPA 사옥에서 인천항 상생·ESG경영 우수 협력기업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했다.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IPA)는 6일 IPA 사옥에서 인천항 상생·ESG경영 우수 협력기업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했다.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IPA)는 ‘IPA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인 6일 IPA 사옥에서 인천항 상생·ESG경영 우수 협력기업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파트너스 데이는 IPA가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해마다 열고 있다. 올해는 상생·ESG경영 우수 협력기업 시상, 동반성장 상생박스 배포, 동반성장 우수사례 사내 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항 물동량 및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한 김문기 보명해운항공㈜ 총괄이사, 창업기업 육성지원으로 성장해 인천항 물류환경 개선에 기여한 서대규 ㈜빅모빌리티 대표이사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또 성과공유제 및 상생결제 적극 도입으로 상생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백봉희 ㈜트루본 차장, ESG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개발 등에 기여한 김광식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전문선임도 우수 협력기업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순철 IPA 경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상황에서도 혁신과 도약을 위해 힘쓰는 협력기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천항이 협력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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