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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1부리그 승격...최대호 안양시장 "꿈은 이루어진다"

승인 2024-11-02 17:58
윤현서 기자 03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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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우승을 차지한 FC안양 선수단이 ㅊ축하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FC안양 제공
K리그2 우승을 차지한 FC안양 선수단이 축하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FC안양 제공

 

안양 FC가 K리그1로 승격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꿈이 이루어졌다. 이제 다시 더 큰 꿈을 향해 나간다”며 “오늘은 우리 모두의 염원이 이루어진 역사적인 날”이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2013년부터 K리그2에서 치열한 경쟁을 이어온 FC안양이 드디어 첫 K리그2 우승과 함께 창단 이후 최초로 K리그1 승격이라는 위대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 자랑스러운 순간은 선수들의 피땀 어린 노력과 팬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이 함께 이룬 결과”라고 전했다.

 

이어 최 시장은 “경기 하나하나에 쏟은 열정과 끈기가 FC안양을 이 자리로 이끌었으며, 안양 시민들의 열렬한 성원이 큰 힘이 되어주었다. 이제 우리는 K리그1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게 된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FC안양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속적인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안양시도 구단과 함께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FC안양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FC안양#K리그#최대호안양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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