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U-12, 2024 12차 키파컵서 준우승

화성FC U-12가 2024 12차 키파컵 단양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화성FC 제공
화성FC U-12가 2024 12차 키파컵 단양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화성FC 제공

 

화성FC U-12가 2024 12차 키파컵 단양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에서 준우승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화성FC U-12팀은 지난 26일 대구유니온FC와의 예선 1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둔 후 2경기 고양 JSJ FC와의 맞대결에서 9-2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다음날 치러진 8강에서 공주FC를 3-0으로 꺾은 화성FC는 성남J FC를 상대로 5-3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고려FC를 만난 화성FC U-12팀은 분전 끝에 0-2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조재인 U-12 감독은 “창단 후 첫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만들어 기쁘다”며 “선수들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기원 화성FC 대표이사는 “대회 준우승이라는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 12차 키파컵 단양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단양군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단양군과 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주최·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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