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오는 26일 전곡리유적 일원에서 연천 율무축제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펼친다.
최신 기술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모바일 기반 보물찾기 프로그램은 젊은이들의 성지 리월월드 성수를 운영하는 ㈜유니크굿컴퍼니가 운영한다.
리월월드 앱을 통해 숨겨진 보물을 찾는 여정이다.
전곡리 유적의 초대 발굴단장이었던 한국 고고학의 아버지 삼불 김원룡 박사가 발굴단원을 모으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율무축제와 국화축제가 함께 열리는 전곡리 유적 곳곳을 돌아보며 숨겨진 보물을 찾고, 연천과 관련된 퀴즈를 풀며, 농특산품을 비롯해 다양한 상품의 리워드를 획득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MBCM 라이브 소풍 공연과 축제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드론쇼도 준비된다.
군 관계자는 “‘관광, 이젠 연천’ 을 슬로건으로 새로운 콘텐츠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고자 최근 관광 트랜드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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