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년 34명,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통해 취·창업 성공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기업 탐방에 참여해 설명을 듣고 있다. 인천TP 제공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기업 탐방에 참여해 설명을 듣고 있다. 인천TP 제공

 

올해 인천TP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한 인천 청년 34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15일 인천TP에 따르면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인천시의 지원을 받아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올해 참여자 295명 중 현재까지 131명이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이 중 취·창업에 성공한 인천 청년들은 총 34명으로,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청년들까지 모두 이수하면 취·창업에 성공하는 청년들은 늘 전망이다.

 

인천TP는 교육기관, 취업 지원 센터, 심리상담전문기관 등 다양한 기관과 함께 청년들에게 필요한 직무 교육, 진로 상담, 심리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했다.

 

특히 인천기업 탐방, 인천스타트업파크 투어, 인천시립박물관 방문, 월미공원 숲 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적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TP 관계자는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참여자들이 취·창업에 성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