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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의왕시와 폭력예방교육 실시

승인 2024-10-13 15:02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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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폭력예방통합교육에 참여해 강의를 듣고 있다. 의왕시의회 제공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폭력예방통합교육에 참여해 강의를 듣고 있다. 의왕시의회 제공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는 성평등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성희롱과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의왕시와 통합으로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폭력예방 통합교육은 김학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4대 폭력 중 성희롱과 성폭력예방 및 방지에 초점을 두고 실시됐다.

 

교육은 안명자 한국성폭력예방교육원장의 ‘성평등과 인권에 대한 이해를 통해 폭력예방교육 효과성과 실행력 제고’라는 주제의 강연이 실시됐다. 또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2차 피해 등 최신 성범죄 사건 사례 분석을 통해 고위직 공무원의 폭력예방 실천법 등 교육이 진행돼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 및 성 평등한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김학기 의장은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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