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추석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가스 안전점검

인천 연수구 인천경제청.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 연수구 인천경제청.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추석 연휴 대비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6일까지 하는 이번 점검은 일정 규모 이상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다중이용시설 28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인천경제청은 가스 누출 여부와 가스 차단 장치 정상 작동 여부, 유해·위험 요인 점검과 위험 징후 발생 여부, 각종 법정 검사 수검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도시가스 공급사 등 유관 기관과 함께 가정에서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방법과 장기간 외출로 가스 미사용 시 조치 방법 등 가스 사용 안전 요령 등을 홍보할 예정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문제점을 발견하면 바로 시정 조치하거나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또 주기적인 안전 점검 및 이력 관리를 통해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가스시설 안전사고 예방 및 긴급 대응 확립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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