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옹진' 우수 농수특산물 만나볼까…제1회 옹진 섬 직거래장터 열린다

인천 옹진군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9월5~6일 2일간 옹진군청 파도광장에서 ‘2024년 제1회 옹진 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군 제공
인천 옹진군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9월5~6일 2일간 옹진군청 파도광장에서 ‘2024년 제1회 옹진 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군 제공

 

인천 옹진군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9월5~6일 옹진군청 파도광장에서 ‘2024년 제1회 옹진 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포도와 단호박, 버섯, 고춧가루 등의 농산물과 김, 미역, 다시마, 까나리액젓 등의 수산물, 그 밖에 다양한 섬 지역 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직거래장터가 열리는 인근 지역(미추홀구)에는 구입한 상품을 집까지 배송하는 서비스도 운영한다. 또 행복 잇기 뜨개사랑 체험부스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장터는 맛과 품질이 좋은 청정한 섬의 농산물과 수산물을 옹진군 7개면 생산자와 직거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정된 상품을 짧은 기간 판매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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