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추석을 맞아 다음달 13일까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판매 촉진에 나선다.
19일 시에 따르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한 온·오프라인 특별 할인 프로모션인 ‘바이소셜’ 판매장을 운영한다. 온라인에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홈플러스에서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26일부터는 인천이음 36.5+, 더담지몰, 우체국쇼핑몰 등에서 최대 20~30% 할인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담지몰, 우체국쇼핑몰, 홈플러스 온라인의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브랜드관’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또 오프라인에서는 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에서 다음달 2일부터 전 품목을 1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할 방침이다. 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는 제물포역에 있는 전시판매장으로 사회적경제기업 80곳의 제품 500종 이상이 입점해 있다.
이번 추석맞이 온·오프라인 할인행사는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바이소셜 캠페인이다. 시는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매촉진과 판로확대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혜영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특별 할인 기획 행사는 연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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