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가 ‘뿌리기업 근로환경 개선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인천시가 주관하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으로, 뿌리기업 근로자에게 전세자금 대출 이자 또는 월세 일부를 월 20만원씩 최대 12개월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반 공정기술(주조, 금형, 소성가공, 열처리 등), 차세대 공정기술(사출·프레스, 정밀가공, 적층 제조 등), 지능화 공정기술(로봇, 센서 등) 등 인천 뿌리기업에 신규 입사한 근로자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비즈오케이 누리집에서 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뿌리산업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뿌리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성을 확보해 뿌리산업의 빈 일자리를 채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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