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임펙엔터프라이즈와 하나푸드 등 2개 기업을 올해 의왕시 우수 중소기업으로 재인증하고 시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우수 중소기업 인증 기간이 만료(또는 예정)됐으나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시장개척 노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관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의왕시 우수 중소기업 재인증’ 제도를 신설했다.
올해 신설된 의왕시 우수 중소기업 재인증은 지속적인 혁신 노력과 뛰어난 경영성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임펙엔터프라이즈(대표 조국렬 외 2인)와 하나푸드(대표 조성래)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 중소기업 수상자는 의왕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 지원 및 금리 우대(0.5%), 의왕시가 추진하는 기업지원 시책 또는 사업 참여 시 우대(가점), 시 지정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김성제 시장은 “기업 경쟁력이 곧 지역 경쟁력”이라며 “적극적인 기업지원 정책 추진으로 기업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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