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남문화재단은 연중 최대 시민축제인 ‘2024 하남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을 다음달 9일 연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2회차인 하남뮤직페스티벌은 ‘하남의, 하남인에 의한, 하남인을 위한 축제’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중심이 되는 페스티벌로 승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하남 시민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합창단, 댄스팀과 함께 하남시립합창단, 꿈의 오케스트라, 뮤지컬캠프 등이 참여하는 등 28팀에 630여명의 출연자가 무대를 장식한다.
특별 축하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 이건명, 김소현, 손준호, 최정원 등과 가수 이은미, 이찬원 등이 출연한다. 티켓은 이달 중 배부된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
장소영 하남문화재단 대표는 “K-스타월드 유치 기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가 '음악이 흐르는 도시, 하남!'으로 도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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