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승무원 공채 6천200명 지원…경쟁률 62대1

에어프레미아 객실 승무원. 에어프레미아 제공
에어프레미아 객실 승무원. 에어프레미아 제공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지나 14일 마감한 객실승무원 공개채용에 6천200여명이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공채에서 100명의 객실승무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새로 입사하는 승무원은 62대1이라는 높은 입사 경쟁률을 기록하게 됐다.

 

첫 서류 합격자는 오는 2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합격자에 한해 이달 말부터 채용 면접을 하며, 최종 합격자는 9~12월 사이 순차적으로 입사한다.

 

입사 뒤에는 12주간 안전훈련 및 서비스 실습 등 교육과정을 거친 뒤 업무에 투입된다.

 

김기채 에어프레미아 피플팀장은 “에어프레미아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 받는 항공사를 만들고 싶은 지원자들의 열정과 염원이 담긴 만큼, 지원 자료를 정성스럽게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022년 7월 국제선 첫 취항 이후 LA와 뉴욕, 샌프란시스콘, 방콕, 나리타 등 5개 노선에서 정기편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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