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연천협의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 원데이클래스 진행

민주평통 연천군협의회가 13일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해 힐링 원예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평통 연천군협의회 제공
민주평통 연천군협의회가 13일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해 힐링 원예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평통 연천군협의회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회장 박일호)는 지난 13일 국인꽃예술원 교육장에서 박일호 협의회장, 김덕현 연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원예 원데이클래스’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민주평통 연천군협의회 여성분과에서 주관했으며, 하은숙 여성분과위원장이 플라워 원형 리스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박일호 협의회장은 “김 군수와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께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군수는 “북한이탈주민은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유와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다”며 “창조적인 삶의 활동에 더 이상 위축되지 말고 어깨를 펴 당당하게 살아가길 바라며, 군도 행정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7월 14일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해 마련했으며, 올해 1회 추가로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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