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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TRYOUT' Smart-X city 실증프로그램 3개사 선정

승인 2024-07-03 15:26
김지혜 기자 kj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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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만수동에 있는 인천도시공사 본관. iH 제공
인천 남동구 만수동에 있는 인천도시공사 본관. iH 제공

 

인천도시공사(iH)가 인천스타트업파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TRYOUT' Smart-X City 실증 프로그램에 총 3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iH는 'TRYOUT' Smart-X City 실증사업을 통해 스마트시티 분야의 스타트업이 가진 제품, 서비스를 iH의 임대주택 등 사업현장에서 실증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서 iH는 지난 4월 ‘스마트 원격검침 시스템’, ‘통합 안전관리 시스템’ 수요기술 분야와 실증자원 분야로 공모를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 받은 에코드인, 위드라이브, 이엠시티 3곳은 각각 사물인터넷(IoT) 수거형 음식물 처리기를 활용한 공동주택 음식물처리 수거서비스 실증을 운영하고 있다. 또 효율적인 건물에너지 관리를 위한 스마트 원격검침 시스템과 사물인터넷(IoT) 통합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운영한다.

 

iH는 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실증, 실제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장 진입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iH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시티 분야의 스타트업과 함께 수요기술 및 혁신기술을 발굴하여 인천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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