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인천지역본부가 인천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 지원에 나섰다.
농협 인천본부는 24일 인천신용재단에 출연금 8억5천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협인천본부의 이번 출연금은 인천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신용보증을 통한 자금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농협 인천본부는 지난 2003년부터 모두 260억원의 출연금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다.
김선달 농협 인천본부장은 “이번 출연금이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금융의 모든 순간 동행하는 지역사회 공헌은행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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