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최근 영국의 첨단 스마트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IR)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비즈니스센터서 영국의 제조 기업 및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입주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환경을 소개했다. 인천경제청은 기술교류 네트워킹 및 관내 기업 방문 등의 일정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한국과 영국의 IFEZ 기업 간 교류·협력이 확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IFEZ의 입지적 장점, 탁월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및 투자 인센티브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IFEZ의 글로벌 경쟁력을 알렸다.
인천경제청은 영국과학혁신처가 스마트테크 코리아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만큼, 이 같은 행사를 준비했다. 영국과학혁신처는 기업의 제품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기술자문단 성격을 띤 정부기관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제조업의 미래를 변화시킬 첨단 제조 분야의 기업과의 교류를 늘려갈 것이다”며 “비즈니스 네트워킹 강화를 통해 투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오는 11월에 바이오·헬스케어 및 스마트시티 분야의 전문가가 모이는 월드헬스시티·스마트시티 포럼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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