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엔(대표 강우진)이 ‘핀테크 챌린지’ 경기·인천·강원권 지역 예선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5일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 따르면 금융 사회 안전망 구축과 핀테크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핀테크 챌린지’를 열었다.
지난 4월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전국 5개 지역(서울권, 경기·인천·강원권, 충청권, 호남·제주권, 경상권)에서 운영한다.
‘2024년 금융사회 안전망 구축 사업’을 주제로 지난달 27일에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창업다락에서 열린 ‘핀테크 챌린지’ 경기·인천·강원권 지역 예선에서는 ㈜아이엔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아이엔 팀은 안심전세 솔루션 ‘세입자 지키미, 임차in’ 앱을 개발해 운영 중인 프롭핀테크 기업이다. 이들은 빅데이터 활용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임차in 케어’ 금융서비스 출시도 앞뒀다.
이번 ‘핀테크 챌린지’에서 ㈜아이엔은 ‘임차in 케어’ 서비스를 통한 세입자 안전망 구축을 위한 포용금융과 세입자 관점에서 서비스의 필요성을 잘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엔은 이번 대상 수상으로 교육, 네트워킹, 센터 창업지원사업 연계 등의 기회는 물론, 오는 8월 20일 예정인 ‘핀테크 챌린지-전국 통합본선’ 진출 기회를 얻었다. 통합본선에서는 각 권역에서 선정된 본선 진출팀들이 서로 아이디어를 겨루게 된다.
강우진 ㈜아이엔 대표는 “㈜아이엔은 ‘부동산’과 ‘IT’만을 결합한 단순한 ‘프롭테크 기업’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엔은 부동산과 부동산 금융, 그리고 기술을 결합한 프롭핀테크 기업이자, 더 나아가 부동산을 이용하는 사람과 기술을 결합한 휴먼테크 기업을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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