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이동 새말~군포 시계도로 개설공사 현장 등 주요 사업현장 방문
의왕시의회는 6월13일부터 열리는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이동 새말~군포 시계도로 개설공사 현장 등 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김학기 의장 등 7명의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현장 방문은 6월 10일 개회하는 제30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시 주요사업의 추진사항과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원들은 이동 새말~군포 시계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을 대비해 주변 토사가 흘러내지 않도록 꼼꼼한 마무리를 당부했으며 의왕시통합정보센터를 찾아 지난 4월 구축 완료된 지능형교통시스템(ITS)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스마트 교차로·도로전광판(VMS) 등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왕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현장에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점검했다.
이어 내손동 송전탑 지중화 사업 현장에서는 현황을 보고받고 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학기 의장은 “주요사업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수집한 자료 등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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