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농협·NH농협 의왕시지부,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진행

의왕농협과 NH농협 의왕시지부는 환경오염과 산불방지를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전개했다.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 제공
의왕농협과 NH농협 의왕시지부는 환경오염과 산불방지를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전개했다.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 제공

 

의왕농협과 NH농협 의왕시지부는 최근 영농철을 맞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를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의왕시 도시농업과와 함께 실시한 캠페인은 영농폐기물 방치와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 및 산불 발생을 방지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공간 조성 및 농업인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농협과 의왕시지부는 마을을 순회하며 폐농약병, 폐비닐, 폐영농자재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의왕농협 영농자재센터로 수집했으며 향후 수거업체로 보낼 예정이다.

 

이응천 의왕농협조합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는 불법소각에 따른 미세먼지 발생을 방지하고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직원들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행사로 농업인의 영농철 바쁜 일손을 덜어 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원석 농협의왕시지부장은 “지속적인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조성은 물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