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공항공사에서 여행가 제이, 노마드션, 캡틴따거, 잰잰바리 등 여행 분야 유튜버 4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학재 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의 건설 역사 및 현재 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했다. 또 공항이 단순히 경유하는 교통시설을 넘어 공항 자체가 목적지로 변모, 하나의 거대한 융복합 메가허브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참석 유튜버들은 인천공항 이용 경험과 해외여행 에피소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공항공사는 인천공항에 대해 이해도를 높인 크리에이터들이 공항 이용객의 관점에서 숨겨진 인천공항 사용 팁 등 다양한 주제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장은 “인플루언서들과의 협력을 통해 인천공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공항 이용 관련 유용한 정보들이 더욱 알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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