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최근 직원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행과제에 반영하는 공모전 시상식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인천TP는 지난 3~4월 ‘TP를 바꾸는 THE 바른 혁신’ 공모전에서 업무혁신, 외부협력,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현 등을 주제로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인천TP는 아이디어 32건 중 7건을 선정했다. 인천TP는 창의성과 혁신성 및 실현·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인천TP는 올해 건물공과금 납부 방식 개선을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 기업 제출서류 간소화를 통한 디지털 업무혁신 등의 제안서를 선정했다. 또 선후배 멘토링 프로그램 도입 등의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아이디어를 수상작으로 꼽았다. 인천TP는 앞으로도 업무방식 및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공모전 등의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지역혁신 거점기관의 기능을 하기 위해 계속해서 내부 혁신을 하겠다”며 “근무 환경을 바꿔갈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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