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인천을 뜨겁게 달굴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2차 라인업 발표와 함께 마지막 할인 티켓 판매가 임박했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오는 17일 낮 12시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2차 라인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오후 2시부터는 마지막 할인 티켓인 ‘마니아 티켓’을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마니아 티켓은 3일권(정가 24만원)을 10% 할인한 21만6천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결제 시 5% 추가 할인으로 20만4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판매처는 인터파크, 티켓링크 등이며 이번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마지막 할인 판매다.
앞서 지난달 19일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블라인드 티켓(Blind ticket)’에 이어 지난 3일 1차 라인업 공개 이후 판매한 얼리버드 티켓이 발매 즉시 매진되는 등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향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입증하고 있다.
1차로 공개한 출연진으로는 헤드라이너인 잭 화이트(JACK WHITE)·턴스타일(TURNSTILE)·잔나비를 비롯해 라이드(RIDE)·걸 인 레드(GIRL IN RED)·크리피 넛츠(Creepy Nuts)·새소년·실리카겔·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글렌체크·더 픽스·QWER·이승윤·터치드·Wave to Earth·카디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포함해 있다.
이와 함께 신진 아티스트의 발굴 프로그램인 ‘펜타 슈퍼루키’도 현재 참가 밴드를 모집 중이다. 오는 28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수상팀은 상금과 함께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서드무대에 공연할 기회가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1차 라인업에 이어 2차 라인업 발표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이와 함께 열리는 마지막 사전 발매 티켓 구입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인천시 주최, 인천관광공사·경기일보 공동주관으로 오는 8월 2~4일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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