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를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했다.
25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G타워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4월 청렴의 날’을 맞아 홍보를 했다. 직원들은 갑질·소극행정 아웃(Out)! 청렴·적극행정 업(Up)! 피켓을 들었다. 또 업무를 추진할 때 절차를 위반하는 등의 논란을 예방하기 위한 면책 요건을 갖추는 사전 컨설팅 제도를 안내했다. 이 밖에도 인천경제청은 갑질 근절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담은 ‘인천청렴뉴스’를 나눠줬다.
인천경제청은 투자·개발·공사 사업 등의 업무가 많은 만큼, 직원들의 청렴 의식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청렴 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 문화를 만들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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