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혁 김포을 당선인 “김포 발전의 기틀을 제대로 세우겠습니다”
제22대 총선에서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포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8분 기준 83.55%가 개표된 상황에서 박 후보가 54.11%를 득표해 선두를 차지하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김 후보는 김포 시민들이 보내준 압도적 지지는 지난 4년 김포 발전 성과를 이어서 더 강력하게 실행하고, 국정을 정상화하라는 엄중한 명령임을 잘 알기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김포는 50만을 넘어 70만 대도시로 나아간다0. 지난 4년 현안 해결의 기반을 마련했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미래로 도약해야 할 때다. 김포 발전의 분수령이 될 향후 10년, 김포 발전 성과를 완성하고 김포 도약의 기틀을 제대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역철도 3개 노선 임기 내 착공, 국제교육특구, 신도시 내 김포시 제2청사 설치, 좋은 일자리 위한 기업 유치 등으로 김포를 명품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번 총선은 민생파탄, 굴욕외교, 국격추락, 입틀막 윤석열 정권 2년에 대한 심판의 장이었다. 국민의 뜻 엄중하게 받아 윤석열·김건희 정권을 제대로 견제하고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의정활동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더 크는 김포에 진짜 필요한 사람, 국정 정상화에 앞장설 사람 박상혁, 초심 잃지 않고 시민 곁에서 소통하며 뛰고 또 뛰겠고 시민들의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는 ‘진짜 정치’를 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 안태준 민주당 광주을 당선인 “‘정치를 새롭게’ 시민과의 약속 확실히 실천할 것”
“광주시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 그리고 제게 모아주신 시민들의 격려와 애정, 염원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제22회 국회의원선거 경기광주을 선거구에서 당선을 확정지은 안태준 후보는 11일 오전 “앞으로 4년 동안 말이 아니라 행동하는 국회의원, 성과로 답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태준 후보는 이날 오전 2시께 개표율 99.54%기준 55.06%(5만7천929표)를 얻어 국민의힘 황명주 후보(44.93%)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안태준 당선인은 “이번 선거결과는 무능한 윤석열정권을 심판하라는 명령, 벼랑 끝 민생을 회복해 달라는 준엄한 국민의 명령을 투표로 표현해 주신 것이라 생각한다”며 “기꺼이 국민의 도구가 되어 주권자의 명령을 정확하고 확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안태준 당선인은 “도로 위에서 보내는 시간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는 약속을 비롯해 교육·복지 인프라 확충,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등을 확실히 진행하겠다”며 “‘광주를 빠르게, 정치를 새롭게’ 하겠다는 광주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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