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 기준 경기도내 사전투표율 7.11%…양평군 10.68% 가장 높아 [4·10총선]

지난4일 수원특례시 구운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관계자들이 기표소 등을 설치하고 있다. 경기일보DB
지난4일 수원특례시 구운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관계자들이 기표소 등을 설치하고 있다. 경기일보DB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1시 기준 경기도 사전투표율은 7.11%로 집계됐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내 총 유권자 1천159만5천385명 중 82만3천950명이 이날 오후 1시까지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지난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2020년 4월10일 오후 1시)인 5.06%(1천106만7천819명 중 56만34명 참여)보다 2.05%포인트 높은 투표율이다. 또 총선에서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20대 총선 2.38%(1천3만4천919명 중 23만8천734명)보다 상회하는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양평군(11만1천121명 중 1만1천868명)이 10.68%로 도내에서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오산시(19만3천132명 중 1만932명)가 5.66%로 가장 낮았다.

 

오후 1시 기준 전국 사전투표율은 8.00%(4천428만11명 중 354만1천778명)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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