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첫날 인천지역 오전 11시 사전투표율 4.62%…21대 동시간 3.24% 보다 높아

image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11시 현재 인천지역 사전투표율은 4.62%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일보 DB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11시 현재 인천지역 사전투표율은 4.62%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인천시의 만18세 이상 258만2천765명 중 11만9천364명이 투표에 참여해 4.62%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의 같은 시각 인천지역 사전투표율인 3.24%보다 1.38% 높은 수치다. 또 국회의원 선거에서 사전투표가 처음 이뤄진 20대 총선 1.5%보다 높은 수치다.

 

군·구별로는 옹진군이 전체 유권자 1만8천798명 중 2천075명이 투표해 11.04%를 기록했다. 이어 강화군이 전체 유권자 6만2천621명 중 4천998명이 투표해 7.98%의 투표율이다. 그 밖에 동구가 5.67%, 중구가 5.13%, 미추홀구 4.63%, 계양구 4.58%, 연수구 4.55%, 남동구와 부평구가 4.38%로 동률이다. 마지막으로 서구가 4.2%로 가장 낮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누리집과 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