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을 펼친다.
18일 계양구에 따르면 인천시는 상생일자리 지원 공모에서 계양구를 선정했다.
구는 취업하지 않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DX 현장실무 물류 및 통관 시스템 전문가 양성과정’, ‘스마트제조 ICT 기술인재 양성과정’, ‘창창한여성 취·창업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계양구민은 우선 선발한다.
DX 현장실무 물류 및 통관 시스템 전문가 양성과정은 무역‧물류 분야 디지털 전환 교육과 드론‧지게차 운전 자격을 취득하게 해 관련 기업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오는 20일까지 경인여자대학 산학협력단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스마트제조 ICT 기술인재 양성과정은 스마트팩토리 전문 기술 교육과 관련 기업 취업을 연계한다. 오는 27일까지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 산학협력단에 방문하거나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창창한여성 취·창업 프로젝트는 상반기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을, 하반기에는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창업을 준비하는 오픈마켓 창업과정으로 꾸릴 계획이다. 상반기 과정은 오는 11일까지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참여해 취업까지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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