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기업가형 예비 소상공인 창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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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참여기업 모집 포스터. 인천대학교 제공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가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개소를 앞두고 29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18일 인천대에 따르면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예비 소상공인 창업자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2월 19일),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 창업자며, 총 3개 유형(로컬크리에이터형(15명), 라이프스타일형(10명), 온라인셀러형(10명))으로 모집한다.

 

기업가형 예비 소상공인을 라이콘(기업가형 소상공인) 기업으로 육성하려는 이번 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인천대학교 관련 법인인 아이엔유파트너스㈜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위탁받아 2026년까지 운영한다.

 

창업활동 공간은 인천대 미추홀캠퍼스 B동에 조성하며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최대 4천만원의 사업화자금과 컨설팅, 멘토링 등 소상공인에게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24 홈페이지 또는 3월 22일 오후 2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하는 사업설명회나 인천대학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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