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청사 대회의실에서 ‘청렴도 제고 및 무재해 달성 결의대회’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안전,청렴결의대회에는 주견 공항공사 인프라본부장과 안일형 인천공항시설관리㈜ 본부장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난 2월 기준 인천공항의 1일 평균 여객이 19만8천명에 이르는 등 무결점 공항 운영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설분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도와 안전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했다.
결의대회는 공사-자회사 안전·청렴 주요현황 공유, 청렴·윤리의식 향상방안 교육,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특별안전자문교육, 안천·청렴 결의문 낭독 순서 등으로 열렸다.
주 본부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자회사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건설사업을 안전하게 마무리하도록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의 안전 정책 기조를 성실히 이행하고, 국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 1등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항공사는 정부 기조에 맞춰 안전보건경영체계 내재화 및 자기규율, 4단계 공항건설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점검 및 교육 다각화, 시설물 운영·관리 선진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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